로고

"반등하면 팔아라"...XRP, 지지선 붕괴에 투매 쏟아진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2/04 [01:00]

"반등하면 팔아라"...XRP, 지지선 붕괴에 투매 쏟아진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6/02/04 [01:00]
엑스알피(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가 매수 세력의 고갈과 지속적인 매도 압력으로 인해 주요 지지선을 잃고 심각한 하락 추세에 갇혔다는 분석이 나왔다.

 

2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는 최근 몇 주간 수차례의 반등 시도 실패로 인해 매수 세력이 방어 능력을 상실하면서 매도 우위 시장에 완전히 장악당했다. 일간 차트상 XRP 가격은 지속적으로 고점과 저점을 낮추는 하향 패턴을 그리고 있으며 반등 시도조차 이전보다 약해져 매수 심리가 바닥났음을 보여준다.

 

기술적 지표 또한 암울한 상황을 예고하고 있는데 자산 가격이 50일 및 1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크게 떨어지며 과거의 지지선이 이제는 강력한 저항선으로 변모했다. 최근 가격 움직임은 수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으며 일시적인 상승세마저 즉각적인 매도 압력에 직면해 무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 분석에서도 하락 추세와 맞물려 매도 거래량이 급증하는 현상이 관찰돼 시장 참여자들이 매수보다는 매도에 집중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XRP는 하락 구조를 벗어나려는 시도를 했으나 다시 무너져 내리며 추세 반전 노력이 잇따라 실패했음을 드러냈다.

 

이러한 거짓 회복 신호는 돌파를 기대하고 진입한 트레이더들이 손실을 감수하고 포지션을 정리하게 만들어 하락 심리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주요 암호화폐 자산들과 비교해도 XRP의 상대적 성과는 더욱 부진하며 전반적인 시장 약세가 이러한 하방 압력을 가중시키는 형국이다.

 

매수 세력이 주요 저항선을 신속히 탈환하고 상승 동력을 되살리지 못한다면 XRP는 심리적 지지선까지 추가 하락할 위험이 크다. 새로운 매수 유입이 부재한 상황에서 현재의 지지 구간을 방어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시장의 우려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