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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호건 "솔라나, 5년 내 시총 1조 달러 찍는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1/31 [11:30]

매트 호건 "솔라나, 5년 내 시총 1조 달러 찍는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1/31 [11:30]
솔라나(SOL)

▲ 솔라나(SOL)  

 

비트와이즈(Bitwise) 최고투자책임자 매트 호건(Matt Hougan)이 솔라나(Solana, SOL)가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자산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힘입어 5년 내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달성하고, 가격이 1,6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파격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1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호건은 팟캐스트에 출연해 "솔라나가 단순한 틈새 암호화폐 실험이 아닌 전통 금융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도약할 것"이라며, "5년 뒤 1,600달러까지 급등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 재무부 장관이 향후 4년 내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12배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고 블랙록(BlackRock)의 래리 핑크(Larry Fink) 최고경영자가 모든 자산의 토큰화를 예견한 점을 근거로 솔라나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호건은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여전히 시장의 지배자지만 솔라나가 기술적 차별화를 통해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처리 속도나 초당 거래 수 같은 기술적 수치에 집착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사용자 편의성이라며 솔라나는 사용하기 매우 쉽고 커뮤니티가 실행 중심의 태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저평가된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규제 환경의 변화와 기관 채택 또한 핵심 상승 동력으로 꼽혔다. 호건은 과거 규제 리스크로 인해 기관들이 솔라나 기반 구축을 꺼렸으나 이제 그 불확실성이 걷히고 있으며 명확한 규제 법안이 통과될 경우 기관 자금 유입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솔라나의 제한적인 공급량에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자금 유입이 더해질 경우 공급 충격이 발생해 가격 상승폭이 극대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호건은 구체적인 가격 목표를 제시하기보다는 시가총액 관점에서 접근했는데 5년 내 1조 달러 달성은 충분히 상상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자신했다. 현재 솔라나의 유통량인 5억 6,600만 개를 기준으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환산하면 1개당 가격은 약 1,766달러에 달하며 완전 희석 물량을 기준으로 해도 약 1,615달러 수준이 된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수십 배의 성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시장이 솔라나의 기회를 여전히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는 비트코인(Bitcoin, BTC)이 금의 시장 점유율을 가져오며 가치 저장 수단으로 성장하는 동안 솔라나는 스테이블코인 흐름과 토큰화된 증권의 주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건은 화폐 가치 하락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희소성 있는 자산으로 이동하는 거시적 흐름 속에서 솔라나가 고속의 친기관적 네트워크로서 점유율을 확대한다면 1조 달러 전망조차 보수적인 예측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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