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링크(Chainlink, LINK)가 최근 시장 하락세 속에서도 대규모 고래 매집이 포착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큰 고래 매수 중 하나로 기록되며 향후 가격 반등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0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은 10월 11일 시장 급락 이후 새로 생성된 30개 지갑에서 총 625만LINK(약 1억 1,670만 달러)가 바이낸스에서 출금됐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 거래가 아닌 전략적 장기 보유 의도가 반영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가장 큰 단일 지갑은 134만LINK(약 2,500만 달러)를 인출했으며, 나머지 지갑들도 각각 300만~600만 달러 규모로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30개 지갑이 보유한 LINK 규모는 총 1억 1,60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올해 체인링크 고래 매수 중 최대 규모 중 하나다.
이러한 대규모 인출은 일반적으로 강세 신호로 해석된다. 토큰이 거래소에서 빠져나간다는 것은 장기 보유 목적의 매수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체인링크의 오라클 서비스가 주요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점점 더 널리 채택되고 있어 고래들이 반등 가능성을 보고 선제적으로 포지션을 쌓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가격 역시 고래 매수 움직임에 반응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보도 시점 LINK 가격은 18.73달러로 전일 대비 7% 이상 상승했으며, 주간 기준으로는 6% 가량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가격은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인 21.56달러 아래, 200일 SMA인 17.69달러 위에 위치해 단기 조정 속에서도 장기 상승 추세는 유지되고 있다.
14일 상대강도지수(RSI)는 36.76으로 중립에 가까우나 과매도 영역에 근접해 있다. 이는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추가 반등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고래 매수세가 지속될 경우 단기 조정 이후 상승세가 강화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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