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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억 달러 폭발"...이더리움 스테이킹 대기열, 2023년 이후 최대치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3 [19:25]

"37억 달러 폭발"...이더리움 스테이킹 대기열, 2023년 이후 최대치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9/03 [19:25]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 스테이킹 대기열이 202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기관 투자자와 기업 트레저리의 대규모 참여가 확인됐다. 온체인 데이터는 86만 369ETH(약 37억 달러)가 새롭게 스테이킹을 기다리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9월 3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스테이킹 프로토콜 에버스테이크(Everstake)는 “상하이 업그레이드로 출금이 가능해졌던 2023년 이후 이런 규모의 대기열은 처음”이라며 이번 급증 현상이 장기 신뢰와 가격 환경 개선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이더리움 가격 상승과 낮은 가스비가 결합해 스테이킹 매력을 높였으며, 기관 자금 유입이 이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불안 요인이었던 출금 대기열은 감소세로 전환됐다. 8월 29일 100만 ETH를 넘으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던 출금 대기열은 이후 20% 줄어들며 매도 압력 우려를 완화시켰다. 반대로 진입 대기열이 치솟으며 네트워크 참여 의지가 뚜렷해진 것이다.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에는 3,570만 ETH(약 1,620억 달러)가 스테이킹돼 있으며 이는 전체 공급량의 31%에 해당한다는 집계가 나왔다. 울트라사운드머니(Ultrasound.Money)는 이러한 수치가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참여 강도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전략이더리움리저브(StrategicEtherReserve)에 따르면, 70곳 이상의 기업과 펀드가 약 470만 ETH(204억 달러)를 매입해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가 추가 수익을 위해 스테이킹을 선택하고 있다. 이는 최근 진입 대기열 급증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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