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인 이머전(Bitmine Immersion)이 이더리움(Ethereum, ETH) 매수를 위한 자금 조달 목표를 기존보다 200억 달러 늘린 245억 달러로 확대했다. 비트마인 이머전은 세계 최대 이더리움 보유 기업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공격적인 매입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8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비트마인 이머전은 이번 확대 계획에 따라 보통주를 주당 0.0001달러에 발행해 총 245억 달러를 조달할 예정이다. 과거, 45억 달러 규모의 주식 판매 계획만 공개됐으나 이번 증액으로 목표 금액이 대폭 확대됐다.
다만, 이번 주식 판매 대금 중 얼마나 많은 금액이 실제 이더리움 매수에 투입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한 언급을 피했으며, 구체적인 사용 계획은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상장사들이 이더리움 재무 보유 전략을 강화하면서 이더리움 가격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샤프링크 게이밍(SharpLink Gaming), 이더머신(EtherMachine), 비트 디지털(Bit Digital) 등은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의 소프트웨어 기업 스트래티지(Strategy)가 비트코인(Bitcoin, BTC)을 대량 매입한 전략을 벤치마킹해 이더리움 매입에 나서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 애널리스트는 이들의 보유량이 곧 전체 이더리움 유통량의 10%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더리움은 한 달 동안 50% 이상, 연초 대비 70% 이상 상승했다. 이는 2021년 11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약 4,900달러 대비 9%가량 낮은 수준이다. 예측시장 마이리드(Myriad)에서는 참가자의 약 80%가 연말까지 이더리움 가격이 5,0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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