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상승 흐름이 예상보다 일찍 꺾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일부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아래로 하락해 9만 5,000달러까지 떨어질 가능성을 제시했다.
8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레이더 ZAYK 차트는 비트코인이 이미 장기 저점에서 반등하는 마크업 구간을 마치고 분배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가격이 상대강도지수(RSI) 약세 다이버전스와 함께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며, 분배 국면이 확정되면 마크다운 구간에서 9만 5,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ZAYK 차트에 따르면 9만 2,000~9만 5,000달러 구간은 지난해 11월 이후 주요 지지와 저항 역할을 반복해 온 구간이다. 또 다른 트레이더 미키불 크립토는 이번 12만 2,000달러 돌파 시도가 거부되면서 비트코인이 이전 박스권으로 재진입했다고 지적하며, 이로 인해 알트코인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트레이더 단 크립토 트레이드는 좀 더 완화된 시각을 보이며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의 미결제 갭을 주목했다. 그는 해당 갭이 약 11만 7,000달러에 형성돼 있어, 4시간봉 기준 200일 단순·지수이동평균선과 겹치는 지점에서 반등 가능성을 살펴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은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변동성 확대를 경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예상치를 크게 벗어난 물가 지표가 발표될 경우, 암호화폐를 포함한 위험 자산 가격이 즉각적으로 반응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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