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이 단기 과열 신호 속에서도 상승세를 유지하며 8월 초까지 소폭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제시됐다.
7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가격 예측 모델은 이더리움이 오는 8월 1일까지 약 3.41% 상승해 3,8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더리움은 현재 3,67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한 달간 62.39% 급등해 시가총액은 약 4,445억 4,000만 달러에 달하고 있다.
이 예측은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상대강도지수(RSI), 스토캐스틱 오실레이터, 50일 단순이동평균(SMA) 등 주요 기술적 지표를 기반으로 도출됐다. 특히 MACD는 311.498로 신호선인 250.056을 상회하고 있고, 히스토그램은 61.443으로 강한 매수세를 나타냈다. 다만, 히스토그램 기울기가 1.138로 둔화되며 상승 모멘텀이 약해질 가능성도 제시됐다.
단기 지표들은 과열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RSI는 80 근처에서 하락세를 보이며, 지난달 고점인 87에서 내려왔다. 이는 상승세 속에서도 하락하는 RSI 흐름으로 약세 다이버전스가 나타날 수 있는 전형적 구조다. 스토캐스틱 오실레이터도 83~89 범위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단기 고점 신호로 해석된다.
한편 이더리움의 최근 24시간 거래량은 20% 이상 감소한 372억 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파생상품 시장의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도 전일 대비 3.16% 하락하면서 일부 숏 포지션 해소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기적으로 유동성 축소 가능성을 시사한다.
AI 예측은 전반적인 기술적 강세 흐름을 인정하면서도, 과열 신호와 거래량 둔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제한된 상승이 예상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장은 신중한 낙관론이 우세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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