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고수익을 특징으로 하는 시가총액이 낮은 알트코인 투자 전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알트코인 시즌 진입이 본격화되면서 일부 투자자들은 아직 시세에 반영되지 않은 저가 종목에서 기회를 찾고 있다.
7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4조 달러에 근접했지만, 상위 100위 밖 알트코인의 총 시가총액은 154억 달러에 불과하다.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7억 달러 이하 종목들이 로우캡으로 분류되며, 아직 자금 유입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보통 투자자들은 유동성이 높고 기관과 상장기업이 관심을 보이는 종목을 선호한다. 하지만 일부 분석가는 지금이 초기 자금 유입 단계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중간·소형 종목으로 자금이 순환되는 ‘2단계 사이클’에 진입했다고 본다. 이 과정에서 로우캡 알트코인이 재평가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인지도가 높은 트레이더 미스터 크립토(Mister Crypto)등 비롯한 다수 분석가는 현재 시장이 ‘이더리움(Ethereum, ETH)’ 중심의 국면이며, 이후 자금이 중대형 및 소형 종목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자금 순환의 시간차를 활용하면 저점 매수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고위험 고수익 투자 전략을 경고한다. 애널리스트 조아오 웨드슨(João Wedson)은 시가총액 2억 달러 이하, 특히 300위 밖 알트코인에 대해 경계했다. 그는 이들 종목의 미결제 약정이 시가총액 대비 지나치게 높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는 파생시장 중심 투기 수요가 강하다는 신호이며, 현물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아 유동성이 낮고 극단적 변동성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웨드슨은 “시가총액 300위 이하 종목들은 미결제 약정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며 “롱과 숏 모두 90% 가까운 강제 청산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들 종목은 안정적인 기술 분석도 어렵다는 점에서 위험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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