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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펭귄, ETF 기대 사라지면 끝?...NFT 코인 자금 회전 불붙였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7/22 [20:42]

퍼지펭귄, ETF 기대 사라지면 끝?...NFT 코인 자금 회전 불붙였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7/22 [20:42]
퍼지펭귄(PENGU)/챗GPT 생성 이미지

▲ 퍼지펭귄(PENGU)/챗GPT 생성 이미지


퍼지펭귄(Pudgy Penguins, PENGU) 밈코인이 상장지수펀드(ETF)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NFT(대체불가능토큰) 시장으로의 자금 이동이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평가 논란이 제기되는 퍼지펭귄보다 다른 저평가 NFT 테마 코인으로의 회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7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퍼지펭귄 ETF(PENGU ETF)를 신청한 카나리 피털의 3월 서류 이후 시장의 기대감이 고조된 가운데, 최근 이더리움 기반 NFT 컬렉션인 크립토펑크의 거래가 급증하며 자금이 분산되는 조짐이 포착됐다. 한 지갑이 크립토펑크 NFT 48개를 약 850만 달러에 매입했으며, NFT 섹터는 최근 한 달간 200% 이상 상승하며 이더리움 시장 전체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크립토펑크, BAYC, 두들(Doodles, DOOD) 등 레거시 NFT 컬렉션에 대한 고래들의 매수세가 증가하고 있으며, Shotgun 등 트레이더들은 품질 기반 NFT 시장 회복 흐름이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흐름은 PENGU의 상대강도지수(RSI)가 80을 넘어 과열 신호를 보이는 상황과 맞물려 상승 피로 누적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새로운 테마 NFT 코인으로의 전환을 모색 중이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토미(Tommy)는 애니메(ANIME)를 높은 유동성을 갖춘 NFT 베타 플레이로 지목했으며, 버거킹과 나루토 협업을 홍보에 활용한 애니메코인의 마케팅 전략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트레이더는 두들 NFT의 저변 확산이 DOOD 코인의 저평가 매력을 부각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PENGU가 20억 달러 이상 시가총액을 기록 중인 반면, DOOD는 총예치가치(FDV) 기준 3,200만 달러 수준에 불과하며, 공급량도 100억 개로 PENGU의 767억 개보다 훨씬 적다. 현재 DOOD의 상대강도지수는 상승 여력이 남아 있는 구간으로 평가된다.

 

트레이딩뷰 기준 DOOD/USDT 가격은 최근 저점 이후 반등 중이며, NFT IP와의 연계를 통한 가격 급등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DOOD는 상장지수펀드 기대감은 없지만 커뮤니티 강세와 레거시 브랜드 연계성을 기반으로 PENGU 이후 상승 테마를 이끌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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