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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디어, 비트코인 20억 달러 매입…DJT 주가도 급등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7/22 [15:53]

트럼프 미디어, 비트코인 20억 달러 매입…DJT 주가도 급등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7/22 [15:53]
비트코인(BTC), 도널드 트럼프/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도널드 트럼프/챗gpt 생성 이미지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대 주주로 있는 트럼프 미디어가 2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Bitcoin, BTC) 자산을 보유하며 세계 5위 기업형 비트코인 트레저리로 부상했다. 이 전략은 금융기관 차별에 대비한 자산 보호와 트루스 소셜(Truth Social) 생태계 확장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활용된다.

 

7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DJT)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약 2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과 관련 자산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5월 공개된 비트코인 트레저리 전략의 일환으로, 당시 회사는 총 25억 달러를 조달해 암호화폐를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회사 측은 현재 보유 중인 유동성 자산 중 약 3분의 2가 비트코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별도로 3억 달러는 비트코인 관련 증권에 대한 옵션 매수 전략에 배정됐다고 전했다. 이날 트럼프 미디어 주가(DJT)는 장중 9% 급등했으나 마감까지 상승폭은 3.1%로 다소 축소됐다.

 

트럼프 미디어 CEO 데빈 누네스는 “비트코인 트레저리 계획을 충실히 실행 중이며, 해당 자산은 금융 자유를 보장하고 금융기관 차별에 대한 보호막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 트루스 소셜 플랫폼 내 유틸리티 토큰과도 시너지를 형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암호화폐에 회의적이었지만, 대선 캠페인 이후 친크립토 행보로 전환해 비트코인 전략 비축을 위한 행정명령을 직접 서명했고, 지난 18일에는 스테이블코인 법안인 지니어스(GENIUS) 법에도 서명했다.

 

이외에도 트럼프 가문은 디파이 벤처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을 통해 지난해 9월 이후 5억 달러 이상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트럼프를 상징하는 밈코인 TRUMP 또한 자산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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