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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만 달러 꿈 아니다? 세일러 "겸손하게, 사토시를 쌓자"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7/21 [16:40]

비트코인 20만 달러 꿈 아니다? 세일러 "겸손하게, 사토시를 쌓자"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7/21 [16:40]
디지털 금 비트코인/출처: 마이클 세일러 트위터

▲ 디지털 금 비트코인/출처: 마이클 세일러 트위터     ©

 

비트코인(Bitcoin, BTC)의 20만 달러 돌파 전망이 다시 힘을 얻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주말에 남긴 짧은 메시지 하나가 시장의 기대 심리를 자극한 것이다.

 

7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스트래티지(Strategy, 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공동 창업자인 세일러는 “겸손하게, 사토시를 쌓자(Stay humble. Stack Sats.)”는 글과 함께 비트코인 보유량 추적 차트를 X(구 트위터)에 공유했다. 차트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현재 총 60만 1,550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710억 1,000만 달러 규모에 해당한다.

 

세일러는 이전에도 일요일마다 유사한 포스트를 올린 뒤 다음 날 신규 매입을 발표한 바 있어, 이번에도 비트코인 추가 매입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 14일에는 4,225BTC를 47억 2,500만 달러에 매수한 바 있다.

 

세일러와 스트래티지는 약세장에서도 BTC 누적을 멈추지 않았으며, 현재의 상승장에서는 보유 자산 순가치(NAV) 프리미엄을 활용해 전환사채나 신주 발행을 통해 자본을 조달하고 있다. 이 자금으로 다시 BTC를 매수하는 ‘비트코인 수익 창출 구조’가 작동하고 있으며, 세일러는 이를 공개적으로 전략화하고 있다.

 

이 같은 누적 전략은 시장의 강세 기대를 키우고 있다. 실제로 소셜미디어에서는 세일러의 게시물 이후 “비트코인 20만 달러 시대가 온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스트래티지를 포함한 상장 기업들의 BTC 보유량은 총 86만 766BTC로 집계됐으며, 이 중 대다수는 미국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다.

 

한편, 스트래티지의 주가도 지난 한 달간 369.03달러에서 423.22달러로 14.68% 상승했다. 현재 기업가치는 약 1,189억 달러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 역시 시장의 BTC 상승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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