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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은 잊어라"...비트코인, 단독 강세 지금부터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7/21 [13:17]

"S&P500은 잊어라"...비트코인, 단독 강세 지금부터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7/21 [13:17]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지정학적 긴장과 무역 전쟁 속에서 비트코인(Bitcoin, BTC)이 전통 금융시장과 점점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특히 시장 공포 지표인 VIX(변동성 지수)와의 상관성이 낮아질수록 비트코인의 단독 강세 가능성이 커진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7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알프랙탈(Alphractal) CEO 주앙 웨드슨(Joao Wedson)은 비트코인과 미국 S&P500 지수 간의 연관성보다, VIX 지수와의 관계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VIX는 S&P500의 향후 변동성 기대치를 반영하는 지수로, 전통 금융시장에서는 시장의 '공포 수준'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웨드슨은 비트코인이 VIX 지수와 낮거나 음의 상관관계를 보일 때, 오히려 독자적인 강세 흐름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VIX와 분리되는 구간에서 더 폭발적인 움직임이 나타난다”며, 이 경우 S&P500과의 단기 상관관계 분석은 무의미해진다고 주장했다.

 

반대로, VIX가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을 때는 전통 금융시장의 공포가 암호화폐 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비트코인과 주식시장 간의 동조 현상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 VIX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비트코인의 독립적 움직임이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다.

 

웨드슨은 “비트코인이 전통 시장의 변동성과 단절될수록 하나의 독립된 자산으로서의 강도가 높아진다”고 분석하며, 이는 장기적으로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시그널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분석은 비트코인이 거시적 변수와 무관하게 스스로의 수급 구조와 네트워크 성장에 기반한 움직임을 강화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하반기 시장에 진입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암시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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