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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파월 해임설에 3달러 도달...상승장 다시 시작될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17 [07:23]

XRP, 파월 해임설에 3달러 도달...상승장 다시 시작될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17 [07:23]
리플(XRP)

▲ 엑스알피(XRP)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제롬 파월(Jerome Powell)의 경질 가능성이 거론되며 엑스알피(XRP) 가격이 한때 3달러를 돌파했다. 이 같은 정치적 불확실성은 금리 인하 기대감을 키우며 암호화폐 시장에 강한 상승 압력을 불어넣고 있다.

 

7월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는 이날 수요일 미 연준 의장 교체설이 확산되면서 3달러 선을 잠시 넘어섰다. 비트코인(Bitcoin, BTC) 또한 12만 달러에 근접한 가격까지 상승하며 시장 전반의 강세 흐름을 반영했다. 블룸버그는 백악관 익명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파월 의장이 곧 해임될 수 있다고 보도했지만,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주요 주식 지수는 급락했고, S&P 500 지수도 하락세로 전환됐다. 연준의 독립성이 위협받고 있다는 해석이 금융 시장 전반에 퍼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암호화폐 투자자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최근 발언에서, 파월 해임 시도는 마치 ‘바나나 공화국’의 행동이라며 비판하고, 비트코인을 매수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시장 일각에서는 파월 의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해임될 경우, 미 연준의 신뢰도 하락과 함께 금리 인하 압박이 거세지면서 암호화폐에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실제로 이러한 시나리오는 통화 정책 완화를 촉발하며 디지털 자산 투자 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최근 몇 주간 조정을 거친 후 다시 강한 모멘텀을 되찾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정치적 불확실성이 통화 정책과 연결될 경우, 비트코인과 XRP와 같은 주요 자산은 단기적으로도 급등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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