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이 3,170달러를 돌파하며 2월 1일 이후 처음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전일 대비 6% 상승한 수치로, 같은 기간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1.8% 상승한 것과 비교해 월등한 성과를 나타냈다.
7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 선물의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이 465억 8,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6월 22일 이후 64% 증가한 수치로, 일주일 기준 31% 상승했다. 이는 레버리지 기반의 이더리움 포지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신규 자금 유입이 활발하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이더리움 네트워크 수수료도 지난주 대비 109% 증가해 1,240만 달러에 도달했다. 네트워크 활동이 증가하면 ETH 소각량도 함께 늘어나며, 이는 공급 감소를 유도해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실제로 이더리움은 6일 연속 3,000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 구간이 지지선으로 작용할 경우 강한 추가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하게 된다.
시장 분석가 디파이 대드(DeFi Dad)는 “이번 상승 사이클에서 이더리움이 1만 5,000달러에서 3만 달러 사이까지 갈 수 있다고 본다”고 밝히며, 최소 목표로 1만 5,000달러에서 1만 8,000달러를 제시했다. 암호화폐 투자자 존 K. 데이비스(John K. Davies)는 “이더리움이 2026년 2분기까지 1만 달러를 초과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차트 분석가 크립토 젬스(Crypto GEMs)는 2016~2017년 강세장과 유사한 프랙탈 패턴을 제시하며, 4월 저점인 1,400달러 기준 330% 상승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는 이더리움이 6,000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는 여지를 의미한다. 단기적으로는 2,800~3,000달러 저항선을 상향 돌파한 만큼, 4,000달러 돌파가 주요 목표로 설정되고 있다.
한편, 이더리움 현물 ETF 및 기업 트레저리 수요는 여전히 강력하게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제도권 자금 흐름은 이더리움에 대한 장기적 신뢰를 보여주는 지표로, 추가 상승의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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