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12만 달러에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하면서도 신중한 접근을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더 이상 매수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비트코인에 대한 장기적인 낙관론은 유지했다.
7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최근 12만 달러에 1비트코인을 새롭게 매입했다. 그는 아직 비트코인을 보유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단 한 개의 사토시(Satoshi)라도 매입할 것을 권하며, “작게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다만 본인은 향후 경제 흐름이 분명해질 때까지 추가 매수는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의 현 상승세를 “기존 보유자에게는 좋은 소식이지만, 매수하지 않은 이들에겐 나쁜 소식”이라며, 투자 결정을 미룬 이들의 기회를 놓쳤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돼지는 살찌지만 탐욕스러운 돼지는 도살된다”는 자신의 격언을 인용하며 무리한 투자에 경고를 보냈다.
그는 앞서 비트코인을 ‘바나나 존(Banana Zone)’에 진입했다고 언급하며,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국면에서의 투자 전략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한 바 있다. 기요사키는 현재 자신의 투자 상태에 만족한다고 밝혔으며, 공격적인 매수 대신 시장 관찰을 택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12만 2,200달러를 돌파하며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 중이다. 전일에는 11만 9,292달러에 도달했으며,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강세,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의 누적 매수 등이 주요 상승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기요사키의 발언은 단순한 낙관이나 비판이 아닌, 시장 변동성에 대한 현실적 판단에 기반한 메시지로 평가된다. 초보자에게는 사토시 단위의 진입을 권하면서도, 대규모 매수를 자제하는 그의 태도는 신중한 투자 접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시켰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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