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시장이 오랜 침체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부 강세 종목이 주요 지지선에서 반등하며 투자 심리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더리움(Ethereum, ETH)이 핵심 돌파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7월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기술 분석가 칼 루네펠트(Carl Runefelt)는 알트코인 시장 전체의 시가총액을 나타내는 TOTAL3 지표가 주요 지지선에서 반등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표는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을 나타낸다.
현재 TOTAL3는 약 875억 달러 수준으로, 2022년 말 이후 형성된 상승 저점과 100주 단순 이동평균선에서 반등하며 기술적 회복 시그널을 보이고 있다. 전체 시장은 여전히 고점 대비 40% 이상 하락한 상태지만, 주간 거래량과 캔들 구조는 점진적인 매수세 강화를 시사하고 있다.
이러한 반등 흐름은 이더리움의 기술적 정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더리움은 5월 초 이후 2,800달러 저항선 부근에서 횡보 중이며, 이 구간 돌파 여부에 따라 알트코인 전반의 방향성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역사적으로도 이더리움이 강세를 보일 때 알트코인 시장이 확대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루네펠트는 비트코인 대비 알트코인의 상대적 가치가 상승하는 차트 흐름에 주목하며, 이더리움이 돌파에 성공할 경우 과매도 상태의 알트코인들이 본격적인 반등 랠리를 시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아직까지는 결정적 돌파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이더리움이 저항선을 상회하고 지속적으로 가격을 유지할 수 있을지 여부가 향후 알트코인 시장 반전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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