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11만 1,0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아직 본격적인 개인 투자자 유입은 시작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최근 네 가지 조짐이 포착되며, ‘리테일 붐’이 다시 시작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7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기관 중심의 상승 흐름에 이어 개인 투자자의 본격적인 복귀가 이뤄질 경우 비트코인은 최대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워처구루는 “현재 BTC는 ETF, 인프라 기반이 갖춰진 상황에서 과거 닷컴버블, 2017년 ICO 붐과 유사한 리테일 매수 열풍이 재현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개인 투자자 유입의 첫 번째 신호는 ‘비트코인 구매’ 관련 검색어의 급증이다. 구글 트렌드에서 관련 키워드 검색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 개인 관심이 다시 활성화되고 있다는 뜻이다. 두 번째는 코인베이스(Coinbase) 등 주요 암호화폐 앱이 모바일 앱스토어 인기 차트 상단으로 재진입하는 현상이다.
세 번째는 소액 보유 지갑의 BTC 누적이다. 과거 대세 상승 초기와 유사하게, 일정 수량 이하의 비트코인 지갑들이 ‘홀딩’ 움직임을 보이며 축적에 나서면 리테일의 심리 회복을 반영하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된다. 네 번째는 X(트위터), 레딧 등 소셜미디어 상에서 BTC에 대한 언급량이 급증하는 현상이다.
워처구루는 향후 리테일 유입 강도에 따라 비트코인이 최소 12만 달러, 중간 시나리오로는 15만~18만 달러, 강한 리테일 매수세가 동반될 경우 최고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특히 신용카드 구매 증가와 밈(Meme) 수준의 내러티브가 결합될 경우, BTC가 다시 시장의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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