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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 스테이킹으로 UAE 골든비자?…바이낸스 창업자 의문 제기하며 논란 확산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7/07 [06:56]

TON 스테이킹으로 UAE 골든비자?…바이낸스 창업자 의문 제기하며 논란 확산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7/07 [06:56]
톤코인(TON)

▲ 톤코인(TON)     ©

 

7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CZ)가 텔레그램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더 오픈 네트워크(TON)의 아랍에미리트(UAE) 골든비자 제공 발표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사실이라면 멋지겠지만, 상충된 정보를 받고 있다"며 공식 확인을 요구했다.

 

앞서 TON은 톤코인(TON) 10만 달러 이상을 3년간 스테이킹하고, 3만 5,000달러의 수수료를 납부하면 UAE 10년 골든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심사 기간은 약 7주 이내로 알려졌다. 이 같은 발표 이후 TON 가격은 몇 시간 만에 11% 급등했다.

 

하지만 CZ는 해당 프로그램이 어느 정부 기관에 의해 승인됐는지 불분명하며, 관련 정보가 UAE 공식 사이트에 전혀 게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 UAE에서 골든비자를 받은 경험을 언급하며, 신중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부 사용자들은 텔레그램 CEO 파벨 두로프(Pavel Durov)가 TON의 발표를 리트윗하며 사실임을 암시했다고 주장했지만, CZ는 “신뢰하되 검증한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실제로 해당 발표는 정부가 아닌 제3자 파트너사에 의해 운영된다는 TON 측 설명도 있어 신뢰도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까지 라스알카이마(Ras Al Khaimah) DAO, UAE 증권상품청(SCA), 가상자산규제청(VARU), 아부다비 글로벌마켓(ADGM) 등 어느 정부 기관도 이 프로그램에 대한 공식 발표를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UAE는 최근 블록체인, 디파이, 웹3 프로젝트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두바이는 토큰2049 행사와 30억 달러 규모의 부동산 블록체인 계약, 토큰화 부동산 프로젝트 등을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머신 이코노미 샌드박스 구역 등 혁신적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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