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이 알트코인 투자자들에게 경고를 보냈다. 그는 미국의 긴축적 통화 정책이 지속될 가능성을 들어, 알트코인이 비트코인(BTC) 대비 더 큰 하락을 겪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웬은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미국 경제가 강한 만큼 연준의 금리 인하와 양적긴축(QT) 종료가 지연될 것”이라며 “이는 통화정책이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뜻이고, 알트코인/BTC 비율이 여전히 하단으로 향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년간 여름철에는 알트코인/BTC 페어가 일시적으로 반등했지만, 4분기 들어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는 점도 짚었다. 특히, 본격적인 반등은 보통 11월경에야 나타났으며, 지금처럼 총 시가총액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외한 알트코인 시총(TOTAL3)이 8,275억 달러로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웬은 “ALT/BTC와 ALT/USD는 전혀 다른 차트이며, 혼동해서는 안 된다”며 “비트코인 대비로는 계속해서 알트코인이 약세를 보이지만, 달러 기준으로는 가격이 상승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비트코인 도미넌스 상승과도 연관된다.
실제로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높아질수록 시장의 위험 회피 성향이 커지며, 알트코인에서 비트코인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경향이 강해진다. 코웬은 이 흐름이 계속된다면 올해 하반기에도 알트코인의 상대적 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결국 그는 “현재의 단기 상승에 속지 말고, 전체 사이클 안에서 ALT/BTC 하락 흐름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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