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미국 내 암호화폐 투자자 중 73%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정책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해리스엑스(HarrisX)가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 다수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디지털 자산 투자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판단했다.
해리스엑스는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성인 1,09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230명은 스스로를 암호화폐 투자자로 분류했다. 이 투자자 그룹 중 81%는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정책을 주의 깊게 살피고 있으며, 71%는 해당 정책이 디지털 자산 투자에 유리하다고 답했다. 전체 리테일 투자자 기준으로는 49%가 긍정적, 17%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정책에 대한 높은 호응은 투자 확대 의지로 이어졌다. 암호화폐 투자자의 64%, 전체 리테일(개인) 투자자의 40%는 트럼프의 정책이 디지털 자산 편입 가능성을 높인다고 답했다. 실제로 82%는 현재가 투자 적기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는 3월 대비 9% 증가한 수치다. 또 73%는 30일 이내 매수를 계획 중이라고 응답해, 투자 심리가 강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향후 수익률에 대한 기대감도 뚜렷하게 상승했다. 응답자 중 60%는 향후 한 달 내 암호화폐 가격 상승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3월 대비 6%포인트 오른 수치다. 12개월 기준으로는 68%가 상승을 전망했으며, 이는 7%포인트 증가한 결과다. 이 같은 낙관론은 트럼프 정책 전반의 지지율 상승과 궤를 같이한다.
암호화폐 정책에 대한 인지 수준도 일반 대중보다 높게 나타났다. 암호화폐 투자자 중 81%가 트럼프 정책을 숙지하고 있다고 답한 반면, 전체 리테일 투자자는 47%, 일반 대중은 34%에 그쳤다. 해리스엑스는 이 같은 인식 격차가 여전히 정책 교육 캠페인의 필요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전체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업무 수행 지지율은 3월 63%에서 6월 72%로 상승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신뢰도 회복과 맞물려 있으며, 디지털 자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자층의 지지로 이어진 결과로 해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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