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coin, DOGE)이 6월을 다시 한 번 하락세로 마감하면서 9년 연속 6월 음봉 기록을 이어갔다. 2025년 6월에도 두 자릿수 손실이 발생하면서 평균 수익률은 -7.94%까지 떨어졌고, 역사적 흐름에 따라 7월 역시 부진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7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도지코인의 7월 평균 수익률은 -3.48%, 중앙값은 -7.31%로, 과거 11년 중 7년간 7월 음봉이 기록됐다. 이는 7월에도 하락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하며, 시세가 0.15달러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도지코인의 3분기 실적은 더 우려스럽다. 과거 11년 중 3분기가 양봉으로 마감된 해는 단 3번뿐이며, 평균 손실률은 10%에 달한다. 2024년에도 도지코인은 3분기에만 8.26% 하락한 바 있다. 3분기가 통계적으로 가장 약세인 시기라는 점은 현재 시점에서 추가 하락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상대적으로 도지코인 투자자에게 유리했던 시기는 1분기와 4분기였다. 특히 4분기에는 2024년에 176.6%, 2023년에는 44.2%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강세 흐름을 보여줬다. 이는 연말에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는 기대와 동시에, 당분간은 보유자의 인내가 필요하다는 신호다.
이처럼 7월과 3분기 전체에 대한 역사적 수익률은 반복적으로 음봉 흐름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의 기술적 상황 역시 그 경향을 따르고 있다. 반등의 시점은 4분기 이후에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