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세일러는 이날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바티칸 추기경 복장을 한 자신의 AI 이미지와 함께 “경제적 불멸로 가는 길은 오직 하나뿐”이라는 메시지를 게시했다. 이 발언은 비트코인이 8만 달러 심리적 지지선을 회복하며 반등 흐름을 보이던 시점에 등장해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유투데이는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82,078달러 부근에서 거래 중이며, 지난 24시간 기준 5% 상승한 뒤 소폭 조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반등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 추가 관세 시행을 90일 유예한 직후 나타났으며, 일시적으로 83,590달러까지 급등한 바 있다.
세일러는 앞서도 “혼돈은 비트코인의 동력이다(Chaos is the driving force behind Bitcoin)”라는 발언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오히려 BTC의 존재 이유이자 성장 촉진제임을 강조한 바 있다.
스트래티지는 현재 52만 8,185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기업 보유자로, 세일러는 BTC를 ‘디지털 금’이자 미래 자산 보존 수단으로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이번 트윗은 그의 철학을 재확인시키는 동시에, 현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유일한 가치 저장 수단이라는 주장을 다시금 부각시키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세일러의 이런 메시지가 투자자들의 장기 보유 심리를 자극할 수 있으며,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수요 확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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