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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1,500만 개 이상 소각…폭락장 속 생존 신호 될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4/04 [07:32]

시바이누, 1,500만 개 이상 소각…폭락장 속 생존 신호 될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4/04 [07:32]
시바이누(SHIB) 코인

▲ 시바이누(SHIB) 코인     ©

 

4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 커뮤니티는 최근 15,239,220개 이상의 SHIB를 소각하며 토큰 공급 축소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소각으로 총 8억1,903만 개 이상의 SHIB가 영구 제거된 상태다.

 

유투데이는 하루 기준 총 소각량이 3,764만 개를 넘었으나, 소각률은 전일 대비 60.65% 감소했다고 밝혔다. 하루 전만 해도 소각률이 12,278% 급등하며 1억1,000만 개 이상이 제거된 점과 비교하면 다소 급격한 둔화다. 이는 최근 암호화폐 전반의 약세 흐름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유투데이는 SHIB 가격이 소각에도 불구하고 3% 하락했다고 전하며, 투자 심리가 냉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시바리움(Shibarium)의 TVL(예치 자산 총액)이 하루 동안 정체되며, 온체인 상의 자금 유입도 주춤한 상황이다. 이는 투자자들의 관망세를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유투데이는 가장 큰 단일 소각이 약 8시간 전 1,523만 개 규모로 이루어졌으며, 직전에도 각각 1,000만 개씩 두 차례의 대규모 전송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는 소각 활동이 여전히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SHIB 가격은 현재 소각 효과와 생태계 확장 움직임에 명확히 반응하지 않고 있으나, 유투데이는 장기적으로 토큰 공급 감소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시장의 낙관론도 함께 소개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현재 SHIB 가격은 0.00001223달러를 기록 중이며, 지난 24시간 동안 0.64% 상승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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