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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란체(AVAX), 2029년까지 비트코인보다 더 오른다?…SC, 2,500% 상승 전망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4/03 [10:15]

아발란체(AVAX), 2029년까지 비트코인보다 더 오른다?…SC, 2,500% 상승 전망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4/03 [10:15]
아발란체(AVAX)

▲ 아발란체(AVAX)   

 

4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영국계 글로벌 은행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는 최근 보고서에서 2029년까지 아발란체(Avalanche, AVAX) 가격이 25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현재가(약 18달러) 대비 1,326% 급등, 비트코인(BTC)의 상승률(500%)을 뛰어넘는 수치다.

 

디크립트는 스탠다드차타드 디지털자산 부문 책임자 제프 켄드릭(Geoff Kendrick)의 분석을 인용해, AVAX의 급등 배경으로 전용 L1 네트워크(구 서브넷) 기반 확장성 전략과 개발자 유입 증가를 꼽았다. 특히 아발란체가 지난해 완료한 에트나 업그레이드(Etna Upgrade) 이후 네트워크 구축 비용이 급감하며 신규 프로젝트 유치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크립트는 또한 AVAX의 장기 상승에 긍정적인 촉매로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AVAX ETF 상장 신청을 언급했다. 나스닥(NASDAQ)은 이미 SEC에 19b-4 문서를 제출했으며, 코인베이스 커스터디(Coinbase Custody)가 수탁을 담당하게 된다. ETF 승인 여부는 향후 기관 자금 유입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는 AVAX의 연도별 목표 가격을 ▲2025년 55달러 ▲2026년 100달러 ▲2027년 150달러 ▲2028년 200달러로 제시했다. 특히 "현재 개발 속도와 생태계 확장 추세가 지속된다면 AVAX는 BTC와 ETH보다 상대적인 상승률에서 더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AVAX는 현재 역대 최고가(145달러, 2021년 기준) 대비 약 88% 하락한 상태로 거래 중이며, 단기적으론 20달러대 회복이 선결 과제로 지적된다. 향후 ETF 승인 여부, 디앱 개발 증가, 네트워크 수수료 구조 등이 중장기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AVAX가 소외된 L1 중 가장 빠르게 반등 가능성이 큰 종목이라며, 하반기부터 상승 탄력이 본격화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 주도 장세 이후 L1 교체 흐름에서 AVAX가 차세대 주자로 부상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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