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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수석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비트코인(BTC)에 대한 기존의 비관적 전망을 뒤집고 낙관적인 전망으로 전환했다. 그는 앞서 비트코인이 1월 고점인 10만 달러에서 1만 달러까지 폭락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맥글론은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관세 정책이 세계 무역 질서를 재편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이 같은 지정학적 변화가 리스크 자산 전반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그는 “암호화폐가 이끄는 새로운 흐름이 형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그는 금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최근 금 가격이 온스당 3,11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과거 저항선이 이제는 지지선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반면, 그는 올해 초에는 BTC가 닷컴 버블처럼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ETF 자금 유출과 금 ETF로의 이동을 근거로 삼았었다.
한편,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는 비트코인 외에도 금과 은의 안전자산 성격을 강조하며, 은 가격이 올해 2배 상승해 7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누구나 은화 한 개부터 시작할 수 있다”며 은 투자를 일반 투자자에게도 추천했다.
이번 맥글론의 입장 선회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암호화폐에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암호화폐의 안전자산 가능성을 둘러싼 논의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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