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비트코인 지지자 하워드 러트닉, 美 상무장관 확정...마이클 세일러, 환영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2/19 [11:03]

비트코인 지지자 하워드 러트닉, 美 상무장관 확정...마이클 세일러, 환영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2/19 [11:03]
출처: 마이클 세일러 트위터

▲ 출처: 마이클 세일러 트위터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지지자로 알려진 하워드 러트닉(Howard Lutnick)이 미국 상무장관(Secretary of Commerce)으로 공식 임명됐다. 미국 상원은 찬성 51표, 반대 45표로 그의 임명을 승인했다.

 

러트닉은 전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 CEO 출신으로, 오랜 기간 비트코인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온 인물이다. 상무부를 이끌면서 경제 통계, 인구조사, 기상 예보 등을 총괄하며, 약 5만 명 규모의 조직을 운영하게 된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무역 정책인 국가별 관세 부과를 통한 미국 상품 보호 전략을 실행할 주요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통해 외국 정부의 무역 장벽 완화와 미국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러트닉의 임명 소식에 비트코인 업계 주요 인사들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 회장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러트닉 장관 임명을 축하하며, 그의 금융적 통찰력이 비트코인과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도 그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루미스 의원은 "러트닉 장관이 미국 경제를 다시 활성화할 적임자라 확신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문가들은 트닉의 임명이 암호화폐 시장과 무역 정책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 관련 규제 방향성에도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