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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버니스케, 암호화폐 ‘골디락스 시대’ 진입 전망…비트코인 4년 주기 깨질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1/20 [04:00]

크리스 버니스케, 암호화폐 ‘골디락스 시대’ 진입 전망…비트코인 4년 주기 깨질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1/20 [04:00]
비트코인, 암호화폐

▲ 비트코인, 암호화폐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벤처 캐피털리스트 크리스 버니스케(Chris Burniske)는 X를 통해 미국에서 친(親) 암호화폐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이 ‘골디락스(Goldilocks) 시대’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이 비트코인(BTC)의 전통적인 4년 주기를 깨뜨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의 4년 주기는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와 연관되어 있으며, 과거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공급 감소로 인해 급등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버니스케는 이번 사이클에서는 점진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아크인베스트 암호화폐 부문 총괄 출신이자 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털 플레이스홀더 매니징 파트너인 버니스케는 “향후 몇 년 동안 암호화폐 시장은 보다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이며, 과거와 같은 85~95%의 급락은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디락스 시나리오’란 자산이 장기적으로 적정 수준의 성장세를 유지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버니스케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 현물 ETF가 시장의 꾸준한 매수 압력을 제공할 것이며, 솔라나(SOL)도 ETF 승인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이를 통해 시장의 극단적인 변동성이 완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시장 조정 가능성이 존재하며, 특히 비트코인의 200주 이동평균선(SMA)이 주요 기술적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았다. 현재 4만 달러 수준에 위치한 이 지지선이 60% 하락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과거 80% 이상의 하락보다는 완화된 형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버니스케는 2025년이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훌륭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장의 점진적인 성장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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