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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만 달러 붕괴 현실로...전문가들 "12% 추가 하락" 경고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2/01 [07:00]

비트코인, 8만 달러 붕괴 현실로...전문가들 "12% 추가 하락" 경고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6/02/01 [07:00]
비트코인(BTC) 폭락/제미나이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폭락/제미나이 생성 이미지   

 

글로벌 거시 경제 상황 악화로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매도 압력이 거세지면서 시가총액이 급감했다 .동시에 비트코인(Bitcoin, BTC)을 비롯한 주요 자산들이 핵심 지지선을 위협받았다.

 

1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720억 달러가 증발하며 2조 7,700억 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다행히 2조 7,400억 달러 구간이 단기 저지선 역할을 하며 추가 하락을 방어하고 있으나 글로벌 악재가 지속될 경우 매도세가 심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만약 이 지지선이 무너진다면 시가총액은 2조 6,700억 달러까지 밀릴 가능성이 제기된다.

 

반면 투자 심리가 개선되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다면 반전의 기회도 남아있다. 시장이 2조 8,000억 달러 선을 회복하고 안착한다면 깊은 조정에 대한 우려를 씻어내고 2조 8,500억 달러까지 상승폭을 확대할 수 있다. 현재 시장은 2조 7,400억 달러 지지 여부를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비트코인은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은 기술적으로 확장형 상승 쐐기형 패턴을 하향 이탈하며 하락 모멘텀을 확정 지었다. 해당 패턴은 통상적으로 12.6%의 추가 하락을 예고하며 기술적 목표가는 7만 5,850달러로 설정된 상태다.

 

이번 하락세는 비트코인이 주요 지지선인 8만 4,698달러를 내주면서 가속화되었다. 이로써 단기 시장 구조는 약세로 전환되었다. 추가 손실을 막기 위해서는 해당 구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금요일 장에서 나타난 긴 아래 꼬리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비트코인이 8만 4,698달러를 회복하고 지지력을 확보한다면, 시장은 안정을 되찾고 8만 7,210달러까지 반등을 시도할 수 있다. 향후 시장의 방향성은 비트코인이 이 중요한 가격대를 탈환하느냐에 달려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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