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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장에도 고래 매수는 계속...어떤 코인 샀나?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1/31 [22:30]

폭락장에도 고래 매수는 계속...어떤 코인 샀나?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6/01/31 [22:30]
시바이누(SHIB), 카르다노(ADA), 암호화폐 고래/챗GPT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 카르다노(ADA), 암호화폐 고래/챗GPT 생성 이미지


암호화폐 시장이 1월 한 달간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하며 주요 토큰들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고래 투자자들이 시바이누(Shiba Inu, SHIB)와 카르다노(Cardano, ADA)를 중심으로 대규모 매집에 나서며 2월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이 나왔다.

 

1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1월 초 상승분을 반납하며 급격한 매도세가 이어진 시장 상황에서도 스마트머니는 기술적 반등 신호가 포착된 특정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 결과 매도 압력이 약화되고 강세 다이버전스 패턴이 형성되는 구간에서 대형 지갑들의 축적 움직임이 뚜렷하게 관측됐다.

 

시바이누는 대부분의 알트코인이 약세를 보인 지난 30일 동안 3.3% 상승하며 2월을 앞두고 고래들의 선택을 받은 대표적인 종목으로 꼽힌다. 샌티먼트(Santiment) 데이터상 1월 27일 이후 고래 지갑 보유량은 666조 500억SHIB에서 666조 7,400억SHIB로 증가해 약 6,900억SHIB가 추가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적으로는 11월 4일과 1월 25일 사이 가격은 저점을 낮췄으나 상대강도지수(RSI)는 저점을 높이는 강세 다이버전스가 발생해 매도세 약화를 시사했다. 분석가들은 시바이누 가격이 0.0000071달러 위에서 마감될 경우 0.0000091달러 돌파를 시도하고 최대 0.000012달러까지 상승폭을 확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카르다노 역시 지난 48시간 동안 두 주요 고래 그룹이 약 3억ADA를 쓸어담으며 매집 대열에 합류했다. 10억ADA 이상 보유한 지갑과 1억ADA에서 10억ADA를 보유한 지갑들이 1월 28일과 29일 사이 집중적으로 물량을 늘렸는데 이는 카르다노 가격이 지난 한 달간 7.2% 하락한 시점에 이루어진 역발상 투자로 풀이된다.

 

카르다노는 12월 31일과 1월 30일 사이 형성된 강세 다이버전스를 바탕으로 0.31달러 지지선을 방어할 경우 1월 22일 붕괴됐던 저항선인 0.36달러까지 약 12% 반등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 고래들의 이 같은 움직임은 단순한 단기 차익 실현이 아닌 선별적인 저점 매수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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