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시장이 전반적인 침체기를 겪고 있다. 그러나 도지코인(Dogecoin, DOGE) 고래들의 대규모 매집과 시바이누(Shiba Inu, SHIB)의 기술적 지표 개선 흐름이 포착돼, 반등을 위한 바닥 다지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1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시장 압박 속에서도 도지코인과 시바이누의 온체인 데이터에서 긍정적인 전환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특히 도지코인의 경우 1억 개에서 10억 개의 토큰을 보유한 고래 지갑들이 지난 2025년 10월 초부터 90억 개 이상의 토큰을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18억 달러에 달하는 규모로 단기적인 가격 부진에도 불구하고 대형 투자자들이 장기적인 확신을 가지고 물량을 축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도지코인은 지난 2025년 4분기에 가치의 50% 가까이 하락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다. 그러나 계절적 데이터는 반등 가능성을 지지하고 있다. 지난 11년 동안 도지코인은 1분기에 평균 93%의 수익률을 기록해 왔으며 이러한 계절적 강세는 위험 자산 선호 심리 회복과 맞물릴 가능성이 있다. 또한 현물 ETF 관련 논의가 지속되면서 제도권 내 노출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받는다.
시바이누 역시 1분기에 평균 35.8%의 수익률을 기록해 온 역사적 패턴을 보유하고 있어 2026년 초반 가격 흐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투자자들의 지갑 활동을 분석한 결과 보유자들이 포지션을 청산하기보다 유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2025년 말과 비교해 시장 신뢰도가 회복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기술적 지표인 체이킨 머니 플로우 흐름도 시바이누의 회복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2025년 4분기 내내 하락세를 보였던 해당 지표는 2026년 들어 상승 전환하며 자금 유출이 줄어들고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최근 가격 하락과 자금 유입 증가가 맞물리며 형성된 강세 다이버전스는 단기 반등의 전조로 해석될 수 있다.
가격 분석 측면에서 도지코인은 0.117달러 지지선을 방어하는 것이 핵심이며 이를 유지할 경우 0.152달러를 거쳐 최대 0.273달러까지 반등을 모색할 수 있다. 시바이누는 0.00000751달러가 단기 바닥 역할을 하고 있다. 해당 구간이 지켜진다면 0.00000836달러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두 코인 모두 주요 지지선이 붕괴될 경우 강세 관점이 무효화되고 추가 하락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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