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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공포 vs 90% 환희...카르다노 운명 가를 '0.543달러'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1/30 [10:11]

-9.5% 공포 vs 90% 환희...카르다노 운명 가를 '0.543달러'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6/01/30 [10:11]
카르다노(ADA)

▲ 카르다노(ADA)  

 

카르다노(Cardano, ADA)가 역사적으로 약세를 보였던 2월을 앞두고 기술적 반등 신호인 하락 쐐기형 패턴을 통해 90%대 폭등 시나리오를 완성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1월 들어 5.48% 상승하며 양호한 흐름을 보였으나 역사적으로 수익률 중간값이 마이너스 9.50%를 기록한 잔인한 달 2월 진입을 앞두고 기로에 섰다. 지난 7일간 가격이 약 4% 하락하며 상승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어 계절적 약세 징크스를 극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기술적 분석상 카르다노는 지난 10월 말부터 형성된 하락 쐐기형 패턴 안에서 응축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이 패턴의 상단을 돌파할 경우 최대 90%까지 상승할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11월 21일부터 1월 25일 사이 가격은 신저점을 기록했으나 상대강도지수는 저점을 높이는 상승 다이버전스가 발생해 매도 압력이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현물 시장의 매수세는 가격 상승을 견인하기에 다소 부족한 모습인데 1월 중 순매수가 유입되었으나 지난 8월 기록한 4,050만 달러 규모의 유입량과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체이킨 머니 플로우 지표는 상승 추세를 그리며 대형 자금의 유입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나 여전히 기준선인 0 아래에 머물러 있어 확실한 자금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숏 포지션 규모가 약 1억 6,670만 달러로 롱 포지션 8,900만 달러의 두 배에 달해 가격 상승 시 숏 스퀴즈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공매도 세력이 손실을 줄이기 위해 급하게 매수할 경우 가격 상승 폭을 키우는 기폭제로 작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향후 가격 흐름의 분수령은 하락 쐐기형 상단인 0.543달러로 이 구간을 돌파해 마감하면 90% 상승 시나리오가 활성화되지만 0.329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강세 관점은 무효화된다. 0.374달러와 0.437달러 돌파 여부는 숏 포지션 청산을 유도해 상승 탄력을 더할 중간 관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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