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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코인, 고래 매수·펀딩비율 반전...무너질 위기서 반등 준비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1/27 [00:20]

라이트코인, 고래 매수·펀딩비율 반전...무너질 위기서 반등 준비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1/27 [00:20]
라이트코인(LTC)

▲ 라이트코인(LTC)   

 

라이트코인(Litecoin, LTC)이 하락 쐐기 하단에서 버틴 뒤 온체인과 파생 지표 개선을 발판으로 반등 기회를 다시 만들고 있다.

 

1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라이트코인은 하락 쐐기 패턴 하단 지지선에서 반등하며 68달러선 위를 회복했다. 최근 매도 압력 속에서도 핵심 지지 구간이 유지되면서, 단기 반등 시도가 기술적·온체인 신호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FX스트리트는 크립토퀀트 요약 지표를 인용해 현물과 선물 시장에서 고래 매수 주문이 늘고, 매수 우위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선물 시장 과열 신호도 완화되고 있으며, 이런 조합은 단기적으로 가격 회복 가능성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해석됐다. 코인글래스의 미결제 약정 가중 펀딩비율도 일요일 이후 플러스로 전환돼 0.0063%를 기록했다. 이는 상승 포지션 보유자가 하락 포지션에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로, 과거에도 이 구간 이후 반등이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기술적으로는 1월 14일 50일 지수이동평균선 77.39달러에서 거부된 뒤 10일간 약 18% 하락해, 지난주 66.51달러까지 밀렸다. 이후 가격은 하락 쐐기 하단 추세선 부근에서 나흘째 횡보하며 지지를 확인하고 있다. 이 지지선이 유지될 경우, 주간 저항선 77.19달러와 50일 지수이동평균선 77.39달러 구간까지의 반등 시나리오가 열려 있다.

 

모멘텀 지표도 서서히 개선되는 흐름이다. 일간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도 구간에서 반등해 34 수준까지 회복하며 약세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역시 제로선 아래에서 히스토그램 감소와 함께 신호선 간격이 좁혀지고 있어, 단기 추세 전환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다만 하방 위험도 여전히 남아 있다. FX스트리트는 하락 쐐기 하단이 붕괴될 경우, 다음 주간 지지선인 56달러까지 추가 하락이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구간은 지지 방어 여부에 따라 반등과 추가 하락이 갈리는 분기점이라는 점이 시장의 핵심 변수로 지목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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