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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패턴 따라 5만 달러 간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6/01/26 [21:05]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패턴 따라 5만 달러 간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6/01/26 [21:05]
비트코인 급락장

▲ 비트코인 급락장     ©

 

비트코인이 올해 들어 극심한 변동성 속에서 하방 압력을 키우는 가운데, 인공지능은 5만 달러 붕괴 가능성을 구체적인 시점까지 제시하며 시장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1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오픈AI의 대표 인공지능 모델 챗GPT는 비트코인(BTC)이 2026년 봄 5만 달러 선까지 급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최근 24시간 동안 장중 한때 8만 6,226달러까지 밀린 뒤 소폭 반등해 8만 7,882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챗GPT는 비트코인이 2025년 말 고점이었던 약 12만 5,000달러 대비 이미 약 30% 하락한 상태라는 점을 지적하며, 아직 급격한 붕괴는 없었지만 추세적으로는 하락 국면에 들어섰다고 분석했다. 특히 5만 달러 도달 시점을 2026년 5월 12일로 구체적으로 제시해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이 전망이 현실화될 경우 비트코인은 약 4개월 만에 추가로 43% 급락하는 셈이다. 챗GPT는 이러한 시나리오가 과거 반감기 이후 반복돼온 가격 사이클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반감기 이후 급등한 뒤 대규모 조정이 이어지는 패턴이 다시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또한 인공지능은 비트코인이 최근 들어 위험자산과의 상관성이 높아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2026년 초 지정학적 긴장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 비트코인이 안전자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위험자산처럼 반응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같은 기간 금과 은은 연초 이후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강세를 이어간 반면, 비트코인은 부정적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하락 압력을 받았다. 챗GPT는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경우 비트코인이 중기적 저점 탐색 과정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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