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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안 떨어진다"...시바이누, 지지선 사수+고래 매집 시그널 포착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1/25 [15:30]

"더 이상 안 떨어진다"...시바이누, 지지선 사수+고래 매집 시그널 포착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1/25 [15:30]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장기 하락 끝에 강력한 지지선을 구축하며 단순한 밈코인의 가격 변동을 넘어 시장 구조 재편을 통한 본격적인 회복 랠리의 임계점에 도달했다.

 

1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현재 좁아지는 가격 범위 내에서 안정세를 찾으며 공격적인 저점 경신을 완전히 멈췄다. 지난 2026년 초 0.00001017달러까지 치솟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던 시바이누는 이후 매물 압박에 밀려 1월 12일까지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으나 최근 국소 바닥권에서 반등하며 상승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다. 하락세가 더 이상 시장을 지배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정적 지표다.

 

현장에서 포착되는 거래량 흐름은 매도 세력의 에너지 고갈을 여실히 드러낸다. 가격이 일시적으로 밀릴 때마다 하락 거래량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현상은 매도자들이 더 이상 가격을 끌어내릴 확신이 없음을 의미하는 전형적인 피로 현상이다. 비록 매수 세력이 아직 공격적인 공세에 나서지는 않았으나 현재의 가격대를 사수하기 위해 꾸준히 물량을 받아내는 매집의 흔적이 뚜렷하다. 자산의 분배가 끝나고 새로운 매집 단계로 넘어가는 교과서적인 가격 구조가 형성되고 있는 셈이다.

 

기술적 보조 지표들도 시바이누의 재가동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과매도 구간에서 탈출한 상대강도지수(Relative Strength Index, RSI)가 중립 구역에 안착하며 시장의 패닉 심리가 진정되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단기 이동평균선들이 수평을 유지하기 시작하며 바닥을 다지는 모습은 장기적인 추세 전환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선결 과제다. 현재 시바이누는 지난 24시간 동안 0.82% 상승한 0.00000853달러를 기록하며 하락장에서 벗어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 중이다.

 

시장 주변의 환경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 피델리티(Fidelity)가 비트코인(Bitcoin, BTC) 재조정을 경고하고 13억 7,000만 달러 규모의 엑스알피(XRP) 물량 출회 위험이 제기되는 등 거시적 불확실성이 상존한다. 하지만 시바이누가 지난 2025년 말 데드크로스를 기록한 뒤 곧바로 골든크로스를 형성하며 반등했던 것처럼 현재의 지지선을 확고히 다진다면 시장의 평가는 죽은 밈코인에서 유력한 회복주로 급격히 반전될 전망이다.

 

시바이누가 현재의 지지선을 유지하며 주요 저항선을 단계적으로 돌파할 경우 투자 서사의 근본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매도자들의 에너지가 사실상 바닥난 상태에서 나타나는 이러한 안정화 흐름은 대개 강력한 가격 변동성을 앞둔 폭풍전야의 모습으로 해석된다. 투자자들은 가격이 주요 저항 구역을 뚫고 초기 회복 신호를 확정 짓는지 여부에 집중하며 향후 대응 전략을 정교화할 필요가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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