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헤이엘사는 지난 24시간 동안 52.16% 상승하며 전체 암호화폐 시장 평균 상승률인 1.25%를 크게 웃돌았다. 다만 주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22.3% 하락한 상태로, 단기 이벤트에 따른 급등 성격이 짙다.
상승의 직접적인 촉매는 바이낸스 선물 상장이다. 이날 07시 25분(UTC) 바이낸스는 ELSA/USDT 무기한 선물 계약을 최대 20배 레버리지로 출시했다. 대형 파생시장 접근성이 열리면서 유동성과 투기적 수요가 동시에 유입됐고, 현물 거래량은 하루 만에 117.15% 급증한 3억 2,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 시장 효과도 강하게 작용했다. 커뮤니티에 따르면 업비트 상장 공지가 전해진 직후 가격은 한 시간 만에 171% 급등하며 0.13달러에서 0.40달러까지 치솟았다. 이 과정에서 숏 포지션 청산이 겹치며 숏 스퀴즈 양상이 나타났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른바 ‘업비트 효과’가 개인 투자자의 추격 매수를 자극한 셈이다.
여기에 최근 며칠 사이 쿠코인, 코인베이스 발표, 빙엑스, 멕스씨 등 복수 거래소 상장이 연쇄적으로 진행되며 접근성이 크게 확대됐다. 거래소 다변화는 단기적으로 신규 자금 유입과 가시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에어드롭 물량이나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될 경우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동시에 안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급등을 구조적 추세 전환보다는 뉴스에 의해 촉발된 단기 랠리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거래량이 3억 달러 수준에서 유지될 수 있는지, 그리고 파생상품 미결제 약정과 펀딩 흐름이 과열 신호로 바뀌는지가 향후 방향성을 가를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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