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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M, 숏 포지션 68% 쏠림...0.20달러 깨지면 패닉 셀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6/01/22 [17:30]

XLM, 숏 포지션 68% 쏠림...0.20달러 깨지면 패닉 셀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6/01/22 [17:30]
스텔라(XLM)/챗gpt 생성 이미지

▲ 스텔라(XLM)/챗gpt 생성 이미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약세 속에 스텔라(Stellar, XLM)가 숏 포지션 우위와 기술적 지지선 붕괴로 추가 하락 위험에 직면했으나 온체인 데이터상 저점 매집 신호가 포착되어 반전의 불씨를 남겨두고 있다.

 

1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XLM은 지속적인 가격 하락으로 약세 패턴을 굳히며 단기적인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파생상품 시장 데이터를 살펴보면 청산 맵에서 숏 포지션 비중이 약 68%에 달해 하락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의 확신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한쪽으로 쏠린 포지션은 시장 변동성을 확대해 추세가 전환될 때 가격 반응을 더욱 증폭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현재 가격대 아래인 0.20달러에서 0.185달러 구간에는 롱 포지션 청산 물량이 대거 밀집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XLM 가격이 이 구간으로 진입할 경우 강제 청산이 연쇄적으로 발생해 매도 압력을 가중시키고 하락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이는 약세론자들이 주요 지지선 아래의 취약한 유동성을 노리고 추가적인 가격 하락을 전망하는 주된 근거가 되고 있다.

 

반면 시장의 약세 심리에도 불구하고 거시 지표에서는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됐다. XLM 가격은 4일 연속 신저점을 경신하고 있지만 자금 흐름을 나타내는 체이킨 머니 플로우(CMF) 지표는 오히려 저점을 높이는 상승 다이버전스를 형성했다. 이는 가격이 떨어지는 동안에도 물량 분배가 아닌 매집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하며 매도 압력이 잦아들면 단기적인 반등이 일어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XLM은 현재 0.212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0.210달러 지지선을 위태롭게 유지하고 있다. 앞서 XLM은 하락 지속형 패턴인 디센딩 트라이앵글을 하향 이탈하며 불안감을 키웠다. 패턴상 목표가는 현재 수준에서 약 11% 낮은 0.188달러로 예상되지만 0.210달러 혹은 0.201달러 부근에서 지지세가 형성될 가능성도 있어 시장은 중립에서 약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추세 반전을 위해서는 핵심 지지선 방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약 0.210달러 지지선이 지켜진다면 XLM은 안정을 되찾고 0.230달러 저항 구간까지 반등을 시도할 수 있다. 해당 레벨을 회복할 경우 기존의 약세 패턴은 무효화되며 수요 회복에 따른 단기 추세 전환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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