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2.50달러 지지를 잃고 추가 하락 압력을 받으며 단기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11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XRP는 2.55달러 아래에서 약세 구간을 유지했고, 2.50달러와 2.42달러 선을 차례로 하락 돌파했다. 가격은 2.26달러까지 밀린 뒤 일부 반등했으나, 2.40달러와 100시간 단순이동평균 아래에서 거래되며 회복세가 제한되고 있다.
하락 과정에서 2.552달러 고점에서 2.260달러 저점까지 낙폭의 23.6% 되돌림 수준을 회복했지만, 2.40달러는 초기 저항 구간으로 지목되었다. 이후 2.48달러가 본격 저항 영역이며, 2.55달러 선에서는 시간 차트상 하락 추세선도 겹쳐 강한 매도 압력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만약 2.55달러 저항을 명확히 돌파하면 2.60달러와 2.65달러, 2.72달러까지 추가 상승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반대로 저항 돌파에 실패하면 매도세가 강화되며 단기 약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하방 측면에서는 2.32달러가 초기 지지선으로 제시되었고, 이후 2.30달러가 핵심 지지 구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수준을 종가 기준으로 이탈하면 2.25달러, 2.22달러, 나아가 2.20달러까지 하락 범위가 열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시장은 단기 반등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지선 유지 여부가 중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2.30달러 방어 여부가 향후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주요 구간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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