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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시프 "비트코인 정점, 이미 지났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9/01 [02:30]

피터 시프 "비트코인 정점, 이미 지났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9/01 [02:3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 주간 차트가 경고 신호를 내는 가운데,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 피터 시프(Peter Schiff)가 이미 정점이 지났을 수 있다고 발언하며 논란을 키웠다. 그는 금과 달러 전망을 함께 언급하며 비트코인 강세장 지속에 의문을 제기했다.

 

8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은 10만 8,000달러를 돌파해 12만 4,500달러에 근접하는 고점을 기록했다. 과거 사이클에서 2013년 720%, 2017년 350%, 2021년 59%의 4분기 급등 사례가 있었지만, 이번 상승은 여전히 역사적 고점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시프는 “정점은 이미 지났을 수 있다”는 짧지만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그는 그동안 비트코인보다 금을 선호해왔으며, 이번에도 일관된 회의적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시프는 최근 금 가격이 내년 말까지 6,0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달러 인덱스는 70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2000년대 중반 이후 최저치에 해당한다.

 

그는 미국 증시가 휴일 이후 재개되면 금, 은, 주식 시장 전반에서 큰 변동성이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시에 비트코인과 금이 종종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만, 한쪽이 오르면 다른 쪽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여전히 이번 사이클이 남은 상승 여력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시프는 일관되게 장기적으로 실망이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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