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가 3달러 아래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며 추가 하락 위험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단기 반등 시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주요 저항을 돌파하지 못하면 더 큰 하락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경고다.
8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엑스알피(XRP)는 최근 3.12달러 지지선을 잃은 뒤 3달러 밑으로 떨어지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가격은 한때 2.85달러까지 밀린 뒤 소폭 반등했으나 여전히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러 있다.
현재 XRP는 2.85달러 부근에서 단기 지지를 받고 있으나 2.92달러와 3달러 구간에 강한 저항선이 형성돼 있다. 특히 3달러에는 하락 추세선과 함께 절반 되돌림 구간이 겹쳐 있어 돌파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해당 구간을 돌파할 경우 3.05달러, 나아가 3.12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XRP가 2.92달러를 돌파하지 못한다면 재차 하락세가 강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주요 하방 지지선은 2.85달러와 2.8달러이다. 2.8달러를 종가 기준으로 하회하면 추가 매도세가 유입돼 2.740달러, 2.720달러까지 열릴 수 있다.
이처럼 XRP는 단기 반등과 추가 하락 가능성이 공존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2.92달러와 3달러 저항 돌파 여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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