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2030년까지 1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까? 투자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실적인 수치는 그 가능성이 사실상 '제로'에 가깝다는 분석이 나왔다.
7월 2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SHIB는 2020년 출시 이후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며 고수익 투자의 대명사로 떠올랐지만, 가격은 여전히 0.000015달러에 머물고 있다. 최근 시가총액은 약 90억 달러 수준으로, 사상 최고가 대비 83% 하락한 상태다.
문제는 토큰 수다. 현재 유통 중인 SHIB는 약 590조 개에 달한다. 이 상태에서 1달러를 달성하려면 시가총액이 590조 달러가 되어야 하는데, 이는 미국 GDP(30조 달러)나 엔비디아의 시총(4조 달러)을 한참 웃도는 비현실적인 수치다.
물론 SHIB 생태계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토큰 소각을 통한 공급 축소 전략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최근 24시간 기준으로 소각된 물량은 18만 개에 불과해, 전체 공급량 대비 영향력은 미미하다.
시바리움(Shibarium) 레이어2 네트워크, 디파이 플랫폼 시바스왑(ShibaSwap), 메타버스 개발 등 유틸리티 확장을 시도하고 있으나, 아직 실질적인 채택이나 사용자 기반 확보는 뚜렷하지 않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구조적 한계 속에서 SHIB는 단기적 급등과 하락을 반복하며 '생존'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오히려 보다 안전한 장기 암호화폐 투자 대상으로는 비트코인(Bitcoin, BTC)이 여전히 최선의 선택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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