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12만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추가 매수 시점과 매수 중단 기준을 명확히 밝혔다. 그는 현재 가격 수준에서 더 이상 무리한 매수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향후 하락장에서 다시 비트코인을 저가 매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7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뉴스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비트코인 가격이 11만 7,000달러를 넘었을 때 “비트코인을 한 개 더 매수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지금은 백만장자가 되기 가장 쉬운 시기”라며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통해 부의 경로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인 12만 달러를 돌파하자, 기요사키는 더 이상의 추가 매수는 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비트코인 12만 달러 돌파 이후에는 더 이상 매수하지 않겠다”며, 경제 방향성이 불확실한 시점에서는 탐욕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돼지는 살찌고, 탐욕스러운 돼지는 도살된다”는 말을 인용하며 과도한 매수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그는 앞으로의 전략에 대해 “하락장이 오고, 탐욕스런 투자자들이 손실을 비트코인 탓으로 돌리며 매도하기 시작하면, 그때 나와 같은 '돼지'들이 비트코인을 다시 세일가로 매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기요사키는 일정 수준의 현금 보유를 유지한 채 다음 기회를 노리고 있다.
기요사키는 여전히 비트코인의 장기 상승 가능성에 확신을 보였다. 그는 비트코인이 20만 달러에서 최대 10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도,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소액부터 시작할 것을 권했다. 특히 “사토시 단위로 시작하라”고 조언하며, 장기적 접근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의 3,500억 달러 규모 현금 보유를 언급하며, “버핏 역시 위기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붕괴 후 최고의 자산을 저가에 매입하려는 전략과 자신이 지향하는 투자 방식이 같다는 점을 강조하며, “나는 내가 가진 모든 비트코인을 사랑한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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