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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코웬 "이더리움, 5,700달러 찍고 하락할 것"...연말 정점·2026년 붕괴 예측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7/20 [15:00]

벤자민 코웬 "이더리움, 5,700달러 찍고 하락할 것"...연말 정점·2026년 붕괴 예측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7/20 [15:00]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5,700달러를 향한 강세 패턴을 본격적으로 따라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술적 분석가 벤자민 코웬은 이더리움이 이미 조정의 바닥을 찍고 강한 상승 구간에 진입했으며, 사이클 정점은 연말 전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베테랑 트레이더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7월 19일(현지시간) 유튜브에 업로드한 영상을 통해, 이더리움이 X-A-B-C-D로 이어지는 버터플라이 하모닉 패턴을 따라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더리움이 이미 ‘홈’으로 돌아온 C 지점을 통과했으며, 현재는 피보나치 1.618 지점에 해당하는 약 5,700달러의 D 지점을 향해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웬은 이번 사이클이 1989~1990년 미국 S&P500의 움직임과 매우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시와 유사하게 이더리움도 바닥을 확인한 뒤 급반등하고 있다"며, 다음에 4,000달러에 도달할 경우에는 돌파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특히 이더리움/비트코인(Bitcoin, BTC) 비율이 저점을 찍고 반등하고 있는 점이 강세 흐름의 주요 신호로 언급됐다.

 

다만 그는 2025년 8~9월 중 계절적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했다. 최근 수년간 같은 시기에 시장이 약세 흐름을 보여왔으며, ETH 역시 일시적 조정을 거쳐야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조정 이후에도 강세 흐름이 이어진다면 연말 전후로 5,000~6,000달러 구간 도달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중장기적으로는 2026년에 다시 하락 사이클이 찾아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 시점을 ‘베어마켓 연도’로 규정하며, 미국 중간선거 해에 접어들며 인플레이션 상승, 실업률 증가 등 거시 변수들이 시장을 압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웬은 향후 6개월 이내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지는 하락장은 2026년부터 본격화될 수 있으며, 이 흐름은 지난 수년간 반복돼온 암호화폐 4년 주기의 일부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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