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코웬 "이더리움, 5,700달러 찍고 하락할 것"...연말 정점·2026년 붕괴 예측
이더리움(Ethereum, ETH)이 5,700달러를 향한 강세 패턴을 본격적으로 따라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술적 분석가 벤자민 코웬은 이더리움이 이미 조정의 바닥을 찍고 강한 상승 구간에 진입했으며, 사이클 정점은 연말 전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베테랑 트레이더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7월 19일(현지시간) 유튜브에 업로드한 영상을 통해, 이더리움이 X-A-B-C-D로 이어지는 버터플라이 하모닉 패턴을 따라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더리움이 이미 ‘홈’으로 돌아온 C 지점을 통과했으며, 현재는 피보나치 1.618 지점에 해당하는 약 5,700달러의 D 지점을 향해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웬은 이번 사이클이 1989~1990년 미국 S&P500의 움직임과 매우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시와 유사하게 이더리움도 바닥을 확인한 뒤 급반등하고 있다"며, 다음에 4,000달러에 도달할 경우에는 돌파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특히 이더리움/비트코인(Bitcoin, BTC) 비율이 저점을 찍고 반등하고 있는 점이 강세 흐름의 주요 신호로 언급됐다.
다만 그는 2025년 8~9월 중 계절적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했다. 최근 수년간 같은 시기에 시장이 약세 흐름을 보여왔으며, ETH 역시 일시적 조정을 거쳐야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조정 이후에도 강세 흐름이 이어진다면 연말 전후로 5,000~6,000달러 구간 도달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중장기적으로는 2026년에 다시 하락 사이클이 찾아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 시점을 ‘베어마켓 연도’로 규정하며, 미국 중간선거 해에 접어들며 인플레이션 상승, 실업률 증가 등 거시 변수들이 시장을 압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웬은 향후 6개월 이내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지는 하락장은 2026년부터 본격화될 수 있으며, 이 흐름은 지난 수년간 반복돼온 암호화폐 4년 주기의 일부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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