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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호재 속 비트코인, 최고가 다시 뚫을 수 있을까?...XRP 17달러 전망도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7/20 [08:45]

규제 호재 속 비트코인, 최고가 다시 뚫을 수 있을까?...XRP 17달러 전망도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7/20 [08:45]
비트코인(BTC), 엑스알피(XRP)

▲ 비트코인(BTC), 엑스알피(XRP)     ©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 법안 통과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맞물리며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엑스알피(XRP), 솔라나(Solana, SOL) 등 주요 암호화폐가 주말 동안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7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2% 상승한 3조 8,600억달러에 도달했으며, 이는 최근 미국의 지니어스(GENIUS) 법안 서명과 금리 정책 변화 기대감이 주요 배경으로 작용한 결과다. 이날 기준 비트코인은 11만 8,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사상 최고치 대비 4.32% 하락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기준 2% 상승하며 3,500달러를 상회했고, 7일간 누적 상승률은 22%에 달했다. XRP는 이번 주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에도 일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 강세 지표는 XRP가 최대 17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솔라나는 7일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최근 24시간 동안은 0.8% 상승에 그쳤다.

 

체인링크는 4%, 아발란체는 5%, 라이트코인은 7.65% 상승하며 다른 알트코인들 또한 전반적인 강세장을 반영했다. 반면 일일 거래량은 46% 감소한 1,350억달러로, 가격 흐름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상승세의 핵심 배경은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 진전이다. GENIUS 법안 서명에 이어, 클래러티(CLARITY) 법안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감시금지법의 하원 통과 소식이 시장의 기대를 키웠다. 여기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내에서 금리 인하 논의가 본격화되며, 유동성 기대가 자산시장에 반영되고 있다.

 

기관투자자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축적도 강세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기업 준비금에 편입되는 알트코인도 증가하고 있으며, XRP와 이더리움 관련 ETF 보고서들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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