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리플의 RLUSD와 엑스알피(XRP)가 테더(USDT)를 대체할 차세대 주류 자산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7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Black Swan Capitalist) 공동 설립자 베르산 알자라(Versan Aljarrah)는 GENIUS 법안이 RLUSD와 XRP의 글로벌 지배력을 견인할 핵심 촉매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RLUSD가 미 재무부의 디지털 달러 확산 전략에 있어 중심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알자라는 RLUSD가 GENIUS 법안에 부합하는 완전한 규제 준수와 달러·미국 국채·현금성 자산으로 100% 담보된 구조를 갖췄다고 강조했다. 또한 XRP 레저(XRPL)가 글로벌 상거래에 필요한 중립적이며 신뢰 불필요한 유동성 및 결제 레이어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국채를 토큰화하고 XRP의 유동성 레이어와 통합함으로써 RLUSD는 실시간 국경 간 결제를 구현할 수 있다”며 “이는 스위프트(SWIFT) 이후 시대에 전 세계 자금 이동의 새로운 방식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테더는 약 1,610억달러 규모의 시가총액으로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나, RLUSD는 5억 2,700만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다. 그럼에도 알자라는 “비규제 자산에서 규제 준수 자산으로의 자본 이동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테더의 점유율 하락을 예고했다.
또한 그는 XRP 생태계가 금(골드)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수용할 가능성도 언급하며, GENIUS 법안 이후에는 금으로 담보된 미 재무부 토큰 출범 가능성까지 내다봤다. 현재 XRP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3.43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RLUSD 신규 발행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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