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이 연말 랠리를 향해 달릴 채비를 마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트코인(BTC)이 12만 3,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관련 법안들이 미 의회를 통과 중이고, ‘스테이블코인 서머’라는 표현까지 등장하며 낙관론에 불이 붙고 있다.
가장 먼저 주목할 종목은 비트코인(Bitcoin, BTC)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 가치의 62%를 차지하는 비트코인은 기관 수요가 여전히 강력하고, 현물 ETF 자금이 다시 유입되고 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가 비트코인에 대한 강한 지지를 표명하면서,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확대 움직임도 기대된다. 비트코인은 현재 11만 8,208달러에 거래 중이며, 시가총액은 2조 4,000억 달러에 이른다.
이더리움(Ethereum, ETH)도 상승 잠재력이 크다. 디파이(DeFi) 부문에서 58%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 발행도 이더리움 기반이 중심이다. 특히 클래러티 법안(Clarity Act)이 통과되면 기관이 암호화폐 기반 금융 상품을 본격적으로 취급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이더리움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재 이더리움은 올해 들어 2% 미만 상승에 그쳤으나, 제도권 수요 확대가 트리거가 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밈코인 중에서는 펏지 펭귄(Pudgy Penguins, PENGU)이 유력 후보로 떠오른다. 코인베이스(Coinbase)가 SNS 프로필 사진을 펭귄으로 바꾼 후, 펭귄 테마에 대한 시장 관심이 폭발하며 최근 일주일간 최대 60% 급등했다. 현재 펭구의 시가총액은 20억 달러, 거래가는 0.03달러 수준이다.
모틀리풀은 투자자들에게 밈코인보다는 비트코인 중심의 매수를 우선 고려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관세 불확실성과 같은 거시 변수 속에서 비트코인이 포트폴리오 위험을 헷지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투자은행 번스타인과 스탠다드차타드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 전망치를 20만 달러로 상향하며 추가 상승 여지를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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