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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S&P 500보다 연 6~8% 더 오른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7/19 [05:30]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S&P 500보다 연 6~8% 더 오른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7/19 [05:30]
디지털 금 비트코인/출처: 마이클 세일러 트위터

▲ 디지털 금 비트코인/출처: 마이클 세일러 트위터     ©

 

7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스트래티지(Strategy, 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앞으로 S&P 500 지수 대비 연간 6~8% 초과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연간 기대 수익률을 18~20%, S&P 500은 12%로 추산했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의 구조적 장점을 강조하며 “비트코인은 순수한 자본이며, 관세·공급망·경영 리스크·정치적 불확실성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반면 S&P 500 지수는 복잡한 기업 구조와 화폐 가치 변동 등의 상대적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세일러의 확신은 기업 성과에서도 드러난다. 스트래티지 주가는 최근 22.3% 상승, 연초 대비 50.44% 급등해 주당 451.34달러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 시가총액을 기록했다. 비트코인도 7월 14일 12만 2,884달러로 최고가를 찍은 뒤 소폭 조정돼 11만 8,583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와 함께 스트래티지는 지난주 4,225비트코인을 4억 7,250만 달러에 추가 매수했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세일러는 일관된 매수 전략을 고수하며 비트코인 축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P 500 편입 가능성도 거론된다. 스트라이브 펀드의 부사장 제프 월튼은 X를 통해 “현재 스트래티지가 12일 연속 자격 요건을 충족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272억 달러로 미국 상장사 중 83위에 올라 있다”고 밝혔다. 특히 회계기준 변경으로 디지털 자산을 공정가치로 평가할 수 있게 되며 2분기 순이익 140억 달러가 예상돼 편입 요건을 충족한 상태다.

 

다만 최종 편입 여부는 S&P 다우존스 지수위원회의 재량에 달려 있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스트래티지를 운영 기업이라기보단 폐쇄형 펀드에 가깝다고 지적하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오는 7월 31일 시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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