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역대 최고가 부근에서 횡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는 현재 시세가 중대한 분기점에 도달했다고 경고했다.
7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피터 브랜트는 "비트코인의 다음 움직임은 어디로 갈까?"라며, 이른바 '바나나 차트' 상단에 도달한 현 상황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차트를 통해 비트코인이 장기 추세 저항선에 도달한 점에 주목하며, 장기 추세 저항선에서의 반응이 향후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브랜트는 며칠 전 비트코인의 전체 가격 흐름을 하나의 과일, 즉 바나나 구조로 설명한 바 있다. 이 차트는 2010년 이후의 가격 움직임을 포괄하며, 매 사이클마다 바닥에서 출발해 곡선을 따라 정점을 형성해왔다. 이번 사이클에서도 비트코인은 2022년 11월 FTX 사태 당시의 저점인 1만 5,560달러에서 출발해, 현재 최고가인 12만 3,141달러를 기록한 후 12만 401달러로 소폭 하락한 상태다.
브랜트는 현재 가격이 바나나 차트의 저항 구간에 도달해 있으며, 이 구간에서 상방 돌파가 나올 경우 새로운 신고가 탐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저항을 뚫지 못하고 하방으로 전환될 경우 이전 가격을 재시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과거 사례를 보면, 비트코인은 이와 같은 위치에서 조정을 받거나 횡보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티모시 피터슨(Timothy Peterson)은 비트코인이 2년 추세선 지지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3년 8월~9월의 2만 5,000달러 구간, 2024년 4월의 7만 4,000달러 구간에서 추세선을 지지한 전례를 언급하며, 현재 추세선이 10만 달러 선에 도달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피터슨은 비트코인이 단기 조정을 받더라도 10만 달러 아래로 하락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2년 추세선에 닿을 때마다 반등해왔다"며 강한 지지력에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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