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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여름 동안 시바이누보다 더 강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7/17 [02:00]

XRP, 여름 동안 시바이누보다 더 강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7/17 [02:00]
XRP와 도지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XRP와 시바이누/챗GPT 생성 이미지     ©

 

7월 1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엑스알피(XRP)는 올여름 시바이누(Shiba Inu, SHIB)보다 높은 성과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실사용 기반, 제도권 수요, 기술 개발 등 3가지 요소에서 명확한 격차가 존재하며, 이러한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벌어질 것이라는 평가다.

 

첫 번째는 지속적인 실사용 수요다. XRP는 리플(Ripple)이 발행하고, 리플넷의 온디맨드 유동성(ODL) 서비스에 XRP가 실시간으로 활용되며 구조적인 매수 수요를 만든다. 2025년 1분기에는 기관이 관련 투자 상품에 3,77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미국 국채 토큰화 거래와 5종의 스테이블코인 출시가 진행돼, XRP나 리플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해야만 해당 거래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도 생겨났다.

 

두 번째는 기관 투자자의 관심 격차다. XRP는 은행과 자산운용사 등 보수적인 금융권과 연결되며, XRP ETF 출시 기대감도 존재한다. 반면, SHIB는 고래 거래량이 5월 말 기준 74% 급감, 유동성도 80% 빠진 상태다. 제도권에서의 활용 가능성은 사실상 없는 상황이다.

 

세 번째는 기술 개발 속도 차이다. XRP 레저(XRPL)는 최근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탈중앙화 거래소(DEX), 토큰 에스크로, 일괄 트랜잭션 기능 등을 도입했고,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 사이드체인도 구축해 개발자 생태계를 넓히고 있다. 반면, 시바리움(Shibarium)은 여전히 이더리움에 의존하며, 약속했던 프라이버시 업그레이드나 메타버스 프로젝트는 일정조차 불투명하다.

 

결국 신규 기술과 통합은 자본 유입을 이끌고, 이는 가격 하단을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된다. 시장이 횡보할 경우, 실제 쓰임과 기관 유입이 있는 XRP가 단순 커뮤니티 열기에 의존하는 SHIB보다 유리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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