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3달러를 돌파하며 기술적 돌파 구간에 진입하자, 주요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투자자들에게 과거 사이클의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는 강한 경고를 전하고 있다.
7월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는 최근 5개월 만에 처음으로 3달러를 상회하며 단기 상승세를 보였고, 현재는 소폭 조정돼 2.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 배경에는 XRP 선물 ETF 출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 종료, 기관 수요 증가 등 굵직한 호재들이 작용했다.
‘굿모닝 크립토(Good Morning Crypto)’ 팟캐스트 진행자 압둘라 나시프(Abdullah “Abs” Nassif)는 “지금은 단지 시작일 뿐”이라며 장기 보유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토큰화와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수조 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고 전망하며, XRP를 매도하는 대신 신탁 설정이나 콜드월렛 보관 등의 전략적 대응을 권장했다.
한 출연자는 “이번 강세장에서 XRP를 너무 일찍 매도하는 것이 최대 실수가 될 수 있다”며, 기관이 저가 매수해 네트워크를 장악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XRP 보유가 글로벌 금융 구조 전환의 일부가 될 수 있다는 이상적인 서사도 언급했다.
또 다른 진행자인 조니 크립토(Johnny Crypto)는 자신이 1997년에 아마존 주식을 너무 일찍 팔아 5,200만 달러의 잠재 수익을 날린 경험을 공유하며, 이번 XRP 시장에서는 일부 차익 실현만 하되 핵심 보유량은 끝까지 유지할 것이라 밝혔다. 그는 담보대출이나 신탁 활용도 고려하고 있다.
향후 촉매로는 10개 이상의 XRP ETF 승인 가능성,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3조 7,000억 달러 성장 전망, 시티은행이 제시한 2030년까지 19조 달러 규모의 현실자산 토큰화 등 총 23조 달러 이상의 자금 유입 가능성이 지목됐다. 아울러, 7월 17일 예정된 SEC 비공개 회의에서 리플 소송 항소 철회가 결정될 경우, XRP는 새로운 상승 랠리에 진입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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