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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1달러만 샀어도"...다빈치 제레미, 이번엔 50만 달러 외쳤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7/16 [08:50]

"미리 1달러만 샀어도"...다빈치 제레미, 이번엔 50만 달러 외쳤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7/16 [08:5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12년 전 단 1달러어치 비트코인(Bitcoin, BTC)을 사라고 외쳤던 다빈치 제레미(Davinci Jeremie)가 이번에는 비트코인이 2030년 전까지 5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아 다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시세가 11만 6,958달러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약 327% 상승 여력이 있다는 계산이다.

 

7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제레미는 최근 발언에서 비트코인의 가치를 단순한 투기 자산이 아닌 “자유를 제공하는 프로토콜”로 정의하며, 스마트 계약·에스크로·멀티시그 월렛·탈중앙 파생상품 등의 핵심 기능을 언급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강대국의 통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희소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2013년 유튜브 영상에서 “부자가 되고 싶다면 1달러만 비트코인을 사서 지갑에 보관하라”고 촉구했으며,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약 119달러였다. 이후 비트코인은 현재까지 약 90,500% 상승했으며, 제레미의 주장은 단순한 수익률을 넘어선 철학적 메시지로 받아들여졌다.

 

제레미는 “사람들은 여전히 이런 조언을 따르지 않겠지만, 잃을 게 거의 없는 선택”이라고 말했다. “단 1달러만 사서 지갑에 넣어라. 만약 가격이 0이 되더라도 손해 볼 건 없다”고 말하며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환기시켰다.

 

그의 낙관적 전망은 다른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과도 궤를 같이한다. 스탠다드차타드 디지털자산 리서치 책임자 제프 켄드릭(Geoff Kendrick)은 비트코인이 2025년 4분기까지 2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비트코인 초기 옹호자 맥스 카이저(Max Keiser) 역시 50만 달러 목표를 제시하며, 글로벌 채권 수익률 상승과 법정화폐 약세를 근거로 들었다.

 

현재 비트코인은 단기 조정 구간에 머물러 있지만, 주요 인사들의 장기 목표치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비트코인을 단순 자산이 아닌, 인플레이션과 중앙은행 통제에 대응하는 대안적 가치 저장 수단으로 평가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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